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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구천동 상인들 상권회복 위해 팔걷어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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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구천동 상인들 상권회복 위해 팔걷어 부쳤다

연말연시 스키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즐거움 선사

ⓒ프레시안
전북도의 대표적인 사계절관광지 무주구천동 주민들이 전국최고 관광지의 명예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다.

(사)무주군관광협의회와 구천동관광특구상인연합회가 무주덕유산리조트와 구천동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다양한 이벤트를 23일부터 진행한다.

구천동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상인연합회는 우선 23일과 24일 양일간 무주덕유산리조트 입구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퍼포먼스와 선물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23일은 오전 8시터 무주덕유산리조트 입구에서 성탄절 분위기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 스키장을 찾은 문 모씨(남 부산)는 "입구에서 부터 흥겨운 캐롤송과 함께 사탕과 핫팩 등 선물을 나눠주니 아이들도 좋아하고 무주가 새롭게 변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구천동상인연합회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관광인프라 구축미비로 구천동의 명성이 날로 퇴색해지는 것을 안타까워한 지역상인들이 절실한 마음에 직접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먼저 관광객유치를 위해 앞장선다면 무주군관광정책도 달라지고 투자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이외에도 지역의 대표적 단체로 이번행사를 후원한 무주스키렌탈협회도 정당한 가격과 감동서비스로 발길을 돌렸던 스키어유치에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히며, 무주구천동을 찾는 방문객들의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했다.

한편 24일도 오전 8시부터 스키장 방문고객들을 위한 행사가 진행되며, 저녁에는 무주덕유산리조트측의 특별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이번 성탄절 무주덕유산을 찾은 관광객들은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갈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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