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된 기부자들은 ‘사랑의 천사(1004) 운동’에 참여하여 CMS로 전주대에 매달 일정금액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캠퍼스 멘토와 리더로서 매주 7~8명의 학생들과 만나며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인생의 방향을 같이 고민하며 조언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전주대에 헌신해온 지역사회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1년 간 캠퍼스 멘토들의 활동상을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CCM가수 지미선과 제이빌리지(J.Village) 공연, 우수 사례발표, 선물 나눔 등의 순서로 서로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나누며 내년에도 적극 참여하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대는 캠퍼스 멘토는 성품교육 수업(Chapel)에 참여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성품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학생들이 필요한 때에 수시로 학생들을 만나 상담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올 한 해 동안 2500여명의 학생들이 성품수업에 참여해 400여명의 캠퍼스 멘토들과 매칭 됐고, 참여한 학생의 90%가 지역사회 멘토와 공동체를 형성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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