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무주군에 따르면 39세 이하 청년 취 · 창업 시 인건비 및 창업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것으로 '반딧불 농 · 특산물 청년이 '나르샤'' '1500청년 창업희망공간 지원사업', '청년키움 아카데미사업' 등이 신규로, 농촌코디네이터 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선정됐다.
무주군은 확보한 사업비를 기반삼아 청년들의 일 경험과 진로교육 컨설팅을 지원해 민간취업과 연계시켜 나갈 방침으로 내년 1~2월 중 지원 대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무주군의 2019년 청년 일자리 예산은 이번 공모 사업비를 포함해 총 6억5000만원이 편성됐다. 2018년 대비 72%가 증가한 것으로 일자리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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