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는 20일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에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희망심음(心音)'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희망심음(心音)'은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를 실시해 심리적인 문제해결 및 정서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는 지난 2002년부터 사회공원 전담조직을 구성, '사랑의 친구, 미래의 친구'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의료구호, 사회복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천안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학대후유증 감소 등 심리치료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는 향후 천안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지원을 계속 진행 할 계획이다.
고승곤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 지부장은 "아동학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체계도 중요하지만, 이미 발견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사후서비스도 강화해야 한다"며 "학대피해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가 앞장서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는 2000년 10월에 개소해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전화상담, 현장조사 및 위기개입, 상담 및 치료서비스,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 자원상담원 및 자원봉사자 교육 및 관리를 통해 아동학대예방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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