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농생명연구협의체는 농촌진흥청, 전북도를 중심으로 전북도내 대학, 연구소, 기관 등 21개 기관이 참여해 농생명 혁신기관 기술정보 교류와 지역 현안 과제에 대한 공동협력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 내 농생명 혁신기관 간 소통의 채널로 자리매김하는데 노력해 왔다.
전북도는 그 동안 협의체 운영을 통해 전북 농생명 혁신기관 기술정보 교류 활성화와 지역 현안에 대한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전북을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농생명관련 기업들이 보다 다양한 기술을 이전받아 기술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우수기술 공동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에 대응해 농생명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세미나와 분과협의회를 통해 국책사업 발굴 및 기획 활동을 통해 5건의 신규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활동보고회에서는 신규 기획과제에 대한 발표와 함께 그간의 협의체 추진 활동 보고 및 차년도 운영방안 발표가 진행됐다.
향후, 협의체는 전북도의 현안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내 산학연관 농생명협력 플랫폼을 더욱 단단히 유지 구축키로 했으며, 공동마케팅사무국으로의 역할 강화 및 도내 지자체 연구소와의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및 농생명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문제 해결형 R&D 과제기획, 공동연구협력 및 기술사업화 연계 등 혁신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내 농생명 혁신기관 간 소통과 정보교류 협력 강화를 통한 농생명 융복합 공동협력과제 발굴과 신규 사업 발굴 등 지역 내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농생명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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