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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 치기공과 국시 100% 합격, 취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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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 치기공과 국시 100% 합격, 취업 ‘순조’

2016년 95.7%, 2017년 94.7%, 2018년 100% 합격률 기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치기공과 실습장면 ⓒ충북보과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치기공과(학과장 최재우) 학생들이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기록을 세우며 보건과학계열 특성화 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지난 1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18년 제46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 26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특히 충북보과대 치기공과는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 2016년 95.7%(지원자 23명중 22명 합격), 2017년 94.7%(지원자 19명중 18명 합격), 2018년 100%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어 3년간 전국 평균 80.5% 보다 월등히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다.

충북보과대 치기공과는 2005년 개설한 이래 매년 30여명의 졸업생을 꾸준히 배출해 왔으며, 최첨단 실습 장비와 임상 시설을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교육과정도 CAD/CAM, 임플란트 및 교정 등 최신 치과보철을 전공한 교수들과 임상에서 직접 치과기공소를 운영하고 있는 실력 있는 임상가들을 활용해 임상실습 위주로 이뤄진다.

또한 치기공과 학생들의 취업률도 2015년 82.9%, 2016년 75.9%, 2017년 71.0% 등으로 나타나 보건계열의 높은 취업률을 선도하고 있다.

최재우 학과장은 ”야간 자율학습 및 방과 후 학습지도를 연중 운영했으며 국가시험을 대비해 십여 차례에 걸친 모의고사와 실기테스트 결과를 분석해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의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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