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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김기홍 현 JB자산운용 대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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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김기홍 현 JB자산운용 대표 선정

‘19년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거쳐 대표이사 회장 선임 예정

JB금융그룹 여의도 사옥 ⓒJB금융지주
김기홍 現 JB자산운용 대표가 J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자로 선정됐다.


J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9일 최종 후보군에 대해 PT발표와 심층면접을 진행한 후 김기홍 대표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 7일, J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 Short-List로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와 외부 자문기관 추천 인사, 신창무 PPCBank 은행장 등 총 3명을 선정했다.

후보직을 고사한 후보를 제외하고 이날 오후 PT발표와 심층면접이 진행됐다.

이날 PT발표와 심층면접에서는 후보자의 JB금융그룹의 성장 비전과 전문성, 리더십,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후보자의 역량에 대해 평가했다.

김기홍 대표는 은행을 비롯한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권 임원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넓은 식견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JB금융지주 임추위 관계자는 “김기홍 후보자가 20년 이상 금융산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 뿐 만 아니라 리더십과 소통능력도 탁월하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등 JB금융그룹을 최고의 소매전문 금융그룹으로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기홍 내정자는 ‘19년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JB금융 회장을 맡은 김한 회장이 지난 11월 말 전격 퇴진을 선언했다. 무난한 3연임이 점쳐졌지만 내년 3월 까지만 회장직을 맡겠다며 용퇴 결정을 내렸고, 이에 JB금융그룹은 후보자를 물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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