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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통해 엄마랑 더욱 친해졌어요’

강원랜드복지재단, 다문화자녀 엄마나라기행 사업 성료

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은 강원남부 폐광지역 4개 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자녀 및 결혼이민자 총 29명이 참가한 ‘2018 자녀주도형 엄마나라기행’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엄마나라기행’은 재단이 다문화자녀들에게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자발적 여행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엄마나라의 문화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 간 문화적 차이 해소와 친밀감 증가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다문화자녀, 결혼이민자 등으로 구성된 5개 팀을 선발해 여행기획 코칭, 왕복 항공권, 1인당 90만 원 이내의 여행경비를 지원했다.


▲강원랜드복지재단 2018년 자녀주도형 엄마나라기행 성과발표회. ⓒ강원랜드

선발된 팀들은 지난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중국과 베트남으로 엄마나라 기행을 다녀왔다. 각 팀들은 중국의 화북지역 민속마을 투어, 중국 3대 뮤지컬 관람, 베트남 인민위원회청사 방문, 응웬왕조 왕궁 방문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엄마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재단은 지난 6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참가팀의 여행소감 등을 발표하며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베트남으로 기행을 떠난 어울림팀 참가자는 “엄마나라를 여행하며 보고 느끼며 엄마를 더욱 이해하게 된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형민 이사장은 “여러분은 한국과 엄마나라의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기에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이 더 많다”며 “이번 여행의 기억을 잘 살려 멋지게 성장하길 응원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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