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전기관 소외계층 따듯한 겨울나기 동참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연탄배달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들이 전주시 완산구 완산동에서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LX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이 소외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에 동참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민연금공단(NPS),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는 18일 전주 완산동에서 ‘2018 사랑의 연탄·등유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개 공공기관 임직원 50여명은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 완산동 일대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약 4000장의 연탄과 난방용 등유 3000리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과 난방용 등유는 전북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약 28세대의 겨울나기에 활용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도 이날 사랑의 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공간정보연구원은 18일 완주군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kg짜리 쌀 20포와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