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기린로 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 전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뒤 29일 조합설립인가 필증을 교부 받았다.
사업부지 96%를 확보한 상태로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을, 케이티비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토지자금대출을, 코리아신탁사에서 자금관리를 맡기로 했다.
아파트는 총 300세대(예정)로 전용 84㎡, 78㎡, 59㎡, 50㎡ 타입 등 중소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합원 가입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2017년 9월 11일) 기준으로 전북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자, 무주택 세대주, 85㎡ 이하 주택 1채 소유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사업의 경우 조합원이 주인이기 때문에 이익을 우선시하고 피해를 최소화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은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에 위치해 있으며, 홍보관은 전북사대부고 사거리에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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