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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청주대, 올해 각종 대회서 대통령상 등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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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청주대, 올해 각종 대회서 대통령상 등 휩쓸어

정성봉 총장 “개인과 학교 명예 높였다” 각종대회 수상자 격려

▲청주대가 13일 올해 각종 대회및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을 격려하기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청주대

청주대학교 학생들이 올해 국제대회와 전국 규모 대회 및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대는 1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정성봉 총장은 “올해 학생들이 받은 수상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큰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21세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여러 분야에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자기 성취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산업디자인학과 장은서 학생은 ‘2018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건축학과 김성진 학생은 ‘제37회 대한민국 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광고홍보학과 윤병길 학생은 컨트롤 유니온 대학생 홍보·마케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공예디자인학과 권민우 학생은 ‘2018 대학생 대상 공예디자인교육’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산업디자인학과 최우영 학생은 특허청이 주관한 ‘2018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총 44명의 학생들이 올해 각종대회에서 수상했다.

정 총장은 이날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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