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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친환경 고추, 일본 수출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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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친환경 고추, 일본 수출길 열렸다

일본 식품기업 ‘처가방’ “고창 명품고추 계약재배 하겠다”

ⓒ고창군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명품고추가 일본 수출 길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13일 전북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일본 ‘처가방’ 김치공장 관계자가 군청을 찾아 고창명품고추 작목반과 간담회를 갖고 고추 계약재배 의사를 밝혔다.

일본 식품기업인 ‘처가방’은 김치로 연매출 500억을 올리는 업체로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고추를 계약 재배해 김치산업으로 일본 수출시장을 확대하는데 일조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표 오영석 회장은 신주쿠 한국상인연합회 회장으로 김치공장 및 식자재유통업을 운영하며 해외 수출시장 개척 및 확대를 통해 국외선양에 기여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김치전도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재배되는 ‘고창 고추’는 미네랄과 게르마늄을 함유한 황토땅에서 서해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머금고 자란다.

특히 껍질이 두껍고, 달고 매운맛이 어우러져 전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명품으로 고창군 주요 소득 작목으로 꼽힌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매년 고추 비가림시설과 영양제 등을 지원해 품질향상, 농업인 소득증대와 더불어 안전하고 편리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화로 농식품 산업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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