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지난 11일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한 ‘제6회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에서 기관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태백시산악연맹(회장 남종진)은 이날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에서 민간부분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태백시, 태백시산악연맹은 올해 초 숲길운영·관리 관계기관·단체 협력방안 업무협약을 맺고 산지정화 활동, 무분별 현수막이나 스티커제거 등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및 올바른 산행문화 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태백시산악연맹과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태백지역 명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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