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저출산, 자영업 위기, 교육문제, 서부경남KTX, 혁신도시 시즌2, 원도심 재생, 시외버스터미널, 도시공원일몰제, 정촌산단, 상평산단, 항공산단 등 ‘진주시가 안고 있는 여러 현안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 대안을 모색, 정치적으로 실천하고”, “더불어 행복한 도시공동체, 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 포럼의 설립 취지다.
진주시 신안로터리 서부농협 인근에 사무실을 개소한 ‘진주혁신포럼’은 창립선언문에서 “평범한 일상을 지켜 줄 일터가 넘쳐나는 도시, 거리엔 활기가 넘치고 골목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문화예술 천국의 도시, 진주대첩의 찬란하면서도 슬픈 역사가 깃든 진주성의 옛 숨결이 도시 곳곳에 살아 꿈틀거리는 역사문화의 도시, 진주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일구고 꽃피워 갈 우리 도시의 미래”라고 밝혔다.
포럼 대표로 선임된 갈상돈 박사(정치학)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지방선거 이후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끊임없이 스스로 묻고 물었다. 그 결과, 제가 캠프사람들과 함께 만든 공약집에서 밝혔던 약속들을 어떤 형태로든 실천하면서 우리 시민의 삶과 내 고향 진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정치적 노력을 다하는 데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포럼 설립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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