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더불어 활기차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개모집한다.
2019 정읍시민창안대회의 공모분야는 마을공동체와 소규모 창업공동체 2개 분야며,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접수는 다음달 1월 4일에 마감된다. 접수는 시청 공동체과나 각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정읍시민창안대회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공동체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 실행으로 진행하는 정읍형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창안대회 출신 공동체로는 행정자치부 주최 공동체 글로벌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한 내장상동 송죽마을(마을공동체)과 전국 최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된 마을기업 싸리재(창업공동체)가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정읍시는 전국 마을 만들기 분야 시·군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정읍시의 마을 만들기 사업이 정읍시민창안대회를 통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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