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1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을 통해 전북은행만의 차별화되고 특화된 마케팅 전략과 틈새시장 공략,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대비한 리스크관리,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지난 49년 동안 전북은행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으로 오랜시간을 함께해준 고객님과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50년을 넘어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1969년 창립 이래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및 가계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 확대해 오면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은행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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