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농산시책 평가 시군단위 우수기관 선정

▲창녕농업기술센터에서 쌀 생산조정 추진단을 상대로 한 교육 장면ⓒ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은 2018년 농산시책 평가에서 시,군 단위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적정 생산 대책추진 등 우수 지자체 선발은 우수 시·도와 우수 시·군 2개 분야로 평가됐다.

창녕군은 연초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쌀 생산조정 추진단을 운영하여 논타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활용한 기술지도를 지속 추진했다.

특히,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한 농기계 적시 적소 임대, 사료작물 재배 축산농가 종자대 지원, 도 단위 벼 대체 지역특화 작부체계 기술교육 시행 등 정부의 쌀 생산조정 안정화 대책 추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