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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도 자유학년제 운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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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도 자유학년제 운영돼야

광주시교육청 호남권역 자유학기제 성과보고회‧‧‧자유학년제 확장 기대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6일부터 7일까지 라마다프라자 광주호텔과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호남권역 특수교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호남권역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전면 시행된 특수학교 자유학기제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한 행사로, 호남권역(광주·전남·전북·제주) 25개교 특수학교에서 참여했다.

보고회 첫날인 6일에는 용인대학교 강은영 교수가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교육과정 재구성의 실제’라는 주제로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7일 특수학교 자유학기제운영 호남권역 성과보고회를 갖고 자유학년제 운영의 바탕을 마련했다 ⓒ광주시교육청

또한 교육부에선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활용과 진로체험버스 운영 성과를 발표하며 장애학생들의 진로탐색활동과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교육청별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자유학기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정 재구성, 과정중심 평가 등 교실수업개선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일엔 광주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협업해 설립한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방문해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사례를 공유했다.

광주시교육청 오승현 부교육감은 “호남권역 성과보고회를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 성과가 공유·확산돼 자유학기제에 대한 선생님들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특수학교도 ‘자유학년제’가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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