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진양고등학교 강당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혁신도시 충무공동은 이제 커가는 신생도시로서 숙원사업이던 복합도서관과 수영장에 대한 세부계획이 곧 마무리 될 것”이라며, “특히 LH에서 충무공동에 대한 애정이 깊어 영천강변에 벚꽃 둘레길을 조성하는 등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급속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무공동주민자치센터는 올해 2월1일 개소하여 시에서 주관하는 제7회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 제10회 진주평생학습축제에 첫 출전하여 부스운영 부문과 색소폰 연주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고 노래교실, 줌바댄스 등 21개 프로그램에 6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