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항은 올해 11월 기준으로 수출입 컨테이너 106,667TEU를 처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증가한 수치로, 2017년 전체 물동량 처리 실적 103,659TEU를 이미 갱신했다.
또한, 12월 물동량을 감안하면 전년 대비 약 10% 늘어난 114,000TEU 이상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 자동차 수출 화물과 동남아 철강 선재 수출 화물의 증가가 물동량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성장세는 선사․화주 마케팅, 동남아 신규 컨테이너 항로 개설, 행정지원 강화 등의 성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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