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는 7일,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박태공 회장,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군의회 의장,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태공 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남북관계와 평화통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통일 여론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평화통일기반 조성과 통일준비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진희관 인제대 교수의 ‘한반도의 변화와 바람직한 통일의 방향’ 강연, 김영윤 남북물류포럼 회장의 ‘북한의 비핵화 전망과 남북관계 추진방향’ 강연, 평화통일 4행시 짓기 등 지역사회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