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 무주가 좋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행사에는 윤여일 부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 귀농·귀촌협의회 김웅 회장과 회원,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반디예술단과 귀농 · 귀촌인들이 함께하는 식전무대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 토크콘서트, 오감만족 레크레이션, 관객 이벤트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토크 콘서트는 ‘무주가 좋다’라는 주제로 귀농 · 귀촌생활의 희로애락, 지역 주민들과 나누는 정(情) 등 관객들의 속 깊은 얘기가 공유돼 공감을 얻었다.
무주군 귀농 · 귀촌협의회 김웅 회장은 “귀농 · 귀촌인들과 지역주민들 모두에게 필요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라며 “마음 툭 터놓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공유한 만큼 무주군민으로서 각자의 행복한 삶,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마음을 모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의 귀농,귀촌현황은 지난 2013년부터 모두 1630세대 2451명으로 올해만 649세대 806명이 전입했으며 또한 무주군은 귀농 · 귀촌인 유입을 위해 올해 도시민 농촌 유치지원,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 체재형 실습농장 및 농가주택 수리 등 군 자체사업 추진에 8억 6000여만 원(군비 6억 7000여만 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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