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 중앙·신태인·기적의 도서관은 오는 1월 2일부터 11일까지 ‘2019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과 신태인도서관은 ‘지구를 지켜라! 도서관 환경교실’, 기적의 도서관은 ‘책과 함께 직업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만들기 교실, 인형극, 작은 음악회 등이 각 도서관별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각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도록 이달 말경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동화를 체험해요’, ‘한살 더 먹어요’, ‘뚝딱! 만들기 교실’을, 신태인 도서관은 컴퓨터 언어를 공부하는 ‘코딩으로 생각하기’, 기적의 도서관은 ‘한권의 책 음악회’, ‘인형극’, ‘그림책이랑 놀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개 도서관의 독서교실 참가자 중 우수학생에게는 각각 정읍시장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도서문화사업소 관계자는 한 해를 정리하고 시작하는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주고,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는 독서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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