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민뉴스 오명관 대표(사진)가 자원봉사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4일,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하고 전북도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18 전라북도자원봉사자대회’를 전북도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오 대표는 익산 무궁화(야)학교에서 7년여 동안 평균 나이 60세 야학생들의 검정고시를 돕고 있으며, 독거어르신 식사대접,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하게 봉사활동은 물론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오명관 대표는 “저 보다 더 많은 분들이 봉사할동을 펼치고 있는데 제가 받아도 되는 지 송구스럽다”면서 “이 상은 봉사활동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봉사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소중한 마음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펴, 전라북도 자원봉사자 대회는 자원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유공자(단체)를 발굴, 표창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