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는 연말을 맞아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일일순회 모금을 4일 오후 시청 로터리에서 전개했다.
일일순회 모금 캠페인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복지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동해시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목표액을 2억 5100만 원으로 설정하고 지난달 20일부터 모금 활동을 시작해 11월말 현재 31건, 2900만 원을 모금했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된다”며 “겨울이면 더욱 힘들고 어려워지는 이웃에게 동해시민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일일순회 모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편,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동해시민의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518백만원을 모금하고 968백만원을 배분해 사회복지시설 및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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