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이하 경주시위원회.위원장 임배근)이 차기 총선을 앞두고 조직강화에 나섰다.
경주시위원회는 지난 달 25일까지 2주일동안 공모 기간과 절차를 거쳐 지난 달 말 주요 당직자를 임명했다.
청년위원장 이관우(메인정보통신 대표), 여성위원장 김수현(SG기획대표), 다문화위원장 김윤영(전 경주외국어학원 강사), 대학생위원장 한호정(동국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조직위원장 조진권(짐플러스 대표) 등이다.
경주시위원회는 주요 당직자를 공개적으로 모집함으로써 시민의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게 되는 등 당세 확장 및 홍보의 이중효과를 누렸다는 자체 평가도 나왔다.
임배근 위원장은 "이번에 임명된 당직자는 모두 역동성이 있는 젊은 층으로서 경주에서 민주당이 젊은 유권자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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