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울산 11도, 창원 10도, 진주 8도, 거창 7도, 통영 12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도 부산 20도, 울산 20도, 창원 18도, 진주 17도, 거창 17도, 진주 18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내일(4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모레(5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부산과 울산지역에는 예상 강수량이 5~30mm 내외다"며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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