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민주평화당 부산, 여성정치참여 확대 2차 토론회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민주평화당 부산, 여성정치참여 확대 2차 토론회 개최

한반도 평화시대 맞춰 여성들의 현실 정치 참여 증대 필요 촉구

남북·북미정상회담에 따른 한반도 평화시대에 발맞춰 여성들의 정치 참여도 확대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평화당 부산시당은 29일 오후 1시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정치참여 확대 토론회, 여성과 한반도 평화' 토론회를 열었다.


▲ 29일 오후 1시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성정치참여 확대 토론회 : 여성과 한반도 평화' 토론회 모습. ⓒ민주평화당 부산시당

이날 토론회에는 부산평화연합 상임연구위원인 예만기 평화학 박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김미화 동래구의원, 강태영 IWPG 동부지부 대표, 박미혜 미가영플래닝 대표, 아주경제 박신혜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예만기 박사는 "3차례에 걸친 남북정상회담과 최초의 북미정상회담 등이 이뤄지면서 한반도는 평화협정 체결을 성사시키기 위한 노력을 쌓아가고 있다"며 "한반도의 번영과 평화는 전쟁이 없는 상태로서의 평화를 넘어 구조적인 폭력이 없는 상태까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여성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차원의 구조적 시스템의 불합리한 문제들이 조속히 해결돼야 함을 주장해 왔다"며 "그럼에도 여성들의 현실 정치 참여 상황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실정치의 환경을 극복하고 여성의 현실 정치 참여를 위해서는 정치의 실질적 주체들의 고정관념, 선입견, 인식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배준현 민주평화당 부산시당위원장은 "남녀평등, 남북평화를 기원하는 일념으로 이번 토론회를 열게 됐다"며 "향후 여성들이 정치에 많이 참여하고 통일에서 큰 역할을 하기를 기원하면서 이번 토론회에 나온 다양한 의제 등을 정책으로 반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