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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의 꿈과 재능을 응원합니다

전북도교육청, 30일 장애인식 개선 ‘작은 음악회’ 마련

ⓒ전북도교육청
11월의 마지막 날, 전북도교육청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려 관심이 쏠린다.


장애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작은음악회’가 30일 점심시간 1시간 동안 전북도교육청 1층 징검다리에서 진행된다.


첫 무대로는 전북혜화학교의 ‘롤링혜화즈밴드’가 '개구쟁이', '밤이 깊었네' 등 신나는 연주와 노래를, ‘혜화무용단’의 퓨전 탈춤은 전통장단과 현대적인 음악을 조합, 힘 있고 절도 있는 동작을 통해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익산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고은빛 중창단’은 장애·비장애학생 통합 중장단으로 이날 '비타민 친구' 등을 율동과 함께 선보인다.


소리꾼 장성빈은 아쟁연주 '아리랑'과 판소리 흥보가 중 첫째박 타는 대목을 들려준다.

지적장애와 언어장애를 안고 있는 장성빈군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담임교사의 권유로 판소리를 시작한 이후 13년째 판소리 명창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산특수교육지원센터 사진동아리 학생들이 찍은 사진 12점도 전시된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의 반짝이는 꿈과 재능을 응원하기 위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재학 장애학생들에게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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