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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LPG배관망 준공, 주민 에너지 복지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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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LPG배관망 준공, 주민 에너지 복지 향상 기대

교촌마을 등 9개 마을 1200여세대에 LPG가스 공급

/장수군 제공
전북 장수군은 29일 장수군LPG배관망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교촌마을 등 9개 마을 1200여세대에 LPG가스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은 장영수 군수와 김종문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황갑용 한국LPG배관망사업단장 등 내외빈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군민회관에서 열린 1부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및 사업안내, 표차장·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장수군 LPG배관망구축사업 유공자에게 전달되는 전라북도지사 표창은 장수군 안전재난과 유희선 주무관과 한국LPG배관망사업단 박충진 과장이 수여했다.

또 장수군LPG배관망사업에 공로를 기여한 삼안 최동식 이사와 쌍용건설 김석준 이사, 신한종합건설 박남식 이사가 공로패를 받았다.

LPG저장시성에서 진행된 2부 행사에는 LPG가스 공급시설 관람과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LPG가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장수군은 2016년 도시·농촌 에너지 비용 격차 해소를 위한 LPG배관망 시범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 돼 총 165억원(국비 50%, 군비 40%, 자부담 1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후 2016년 9월 LPG배관망 지원 사업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017년 9월 착공, 1년여 만에 LPG배관망을 준공해 장수읍 소재 1200여세대에 LPG저장탱크, 배관망, 가스보일러, 안전장치 등을 설치 지원하고 LPG가스 공급을 개시했다.

장영수 군수는 “LPG배관망구축사업 수혜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에너지복지정책을 펼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가스연료 사용 환경 개선으로 도시와 농촌 간 에너지복지 격차와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서민층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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