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상금 1천만원 대구경북언론인상 시상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상금 1천만원 대구경북언론인상 시상식

대상 영남일보 백승운 기자, 특별상 TBC 김정길 대표이사

▲백승운 영남일보 기자

(사)대구경북언론인회(회장 우정구)는 2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제 22회 창립기념 대구경북언론인상 시상식을 갖고 영남일보 백승운 기자에게 특별상을, TBC대구방송 김정길 사장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백 기자는 지금까지 지역언론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뉴스 콘텐츠를 제작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대구·경북 언론의 위상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백 기자는 지난 2009년부터 '광고천재'로 불리는 이제석씨와 함께 '영남일보 글로컬 프로젝트-이제석의 좋은 세상만들기 캠페인'을 추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의 아젠다를 새롭게 해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상을 받은 백승운 기자(왼쪽 4번째)와 수상 축하하는 영남일보 편집국 기자들


이 캠페인은 지상파 방송과 포털에 소개된 것은 물론 중앙지들이 벤치마킹할 만큼 지역 언론역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전국 언론사의 프로보노 운동(각 분야 전문가들이 행하는 재능기부)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백 기자는 영남일보 부설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 설립을 주도하며 '스토리텔링'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콘텐츠를 생산, 지역문화산업에 크게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종찬 대경언론인상 심사위원장(전 대구MBC 국장)은 이와함께 파격적이고 새로운 방식의 뉴스콘텐츠를 제작해 지역과 지역문화, 지역언론 발전에 기여한 점을 대상 선정 이유로 꼽았다고 밝혔다.
 

특별상 수상자에는 김정길 TBC 대표이사 사장이 선정됐다.

▲김정길 TBC 대표이사(오른쪽)에게 우정구 대구경북언론인회 회장이 특별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매일신문 기자·부사장, 대구문화재단 대표, 대구예술대 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언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천만원의 상금이, 특별상에는 상패와 금 1냥이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 김문오 달성군수와 이주형 대구경북기자협회장, 진덕수 대구경북여성경제인회 회장과 대구경북언론인회, 대사모, 대구경북청년연합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