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대학교가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화재·지진 등에 대비한 안전체험관 시설인 ‘수영·안전 교사교육관’ 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수영·안전 교사교육관’은 앞으로 정부의 생존수영 교육 의무화에 대응하고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오제세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견실한 공사 추진을 기원했다.
‘수영·안전 교사교육관’은 연면적 4428㎡, 총사업비 126억 원 규모로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영장이 부족한 청주지역 학생들의 수영 및 안전 교육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윤건영 청주교대 총장은“수영·안전 교사교육관은 학생과 청주지역 교사, 초등학생 등의 생존 수영 및 안전체험 교육은 물론 지역 주민의 여가생활 향상에 기여하는 지역사회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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