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은 한국형 우주 로켓 ‘누리호’의 성공을 기원하고 로켓 항적구역 내를 항해하는 어선과 선박 등의 안전을 위해 이 같은 통제에 들어갔다.
해경은 이를 위해 해경 소속 경비함정 등 16척의 선박과 헬기 1대를 비롯해 해군과 남해어업관리단 및 고흥군의 관공선과 함정 등의 협조를 받아 통제준비에 들어갔다.
구자영 서해해경청장은 “우주 로켓의 성공은 한국이 미래 세계 일류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며 “누리호 시험발사의 성공 기원과 해양 안전을 위해 바다를 터전으로 생활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통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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