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삼천3동 주민들이 지역내 소외계층 150명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삼천3동 주민센터에 모여 26일 김장양념 및 사전 준비 작업을 하고, 27일 김치를 버무려 20KG씩 나누어 포장까지 마쳤다.
김장김치는동네복지팀을 통해 발굴된 사각지대 대상자 50세대와 장애인 및 독거노인 소외계층 100세대 등 총 150세대에 전달됐다.
임양근 삼천3동장은 “김장나누기 행사에 내 일처럼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나눔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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