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 700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11월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11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 : 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98.7로 전월 99.2보다 0.5p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2003년 1월 ~ 2017년 12월 간 장기 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현재생활형편CSI는 91로, 생활형편전망CSI도 94로 전월과 동일했다.
또 가계수입전망CSI는 99로 전월 98보다 1p 상승했으며, 소비지출전망CSI는 109로 전월과 동일했다.
지출항목별로는 교양·오락·문화비 교육비 의류비 여행비 교통·통신비 등의 항목이 전월보다 하락한 반면, 내구재와 의료·보건비 등은 전월에 비해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65로 전월 70보다 5p 하락했으며, 후경기전망CSI도 76으로 전월 79보다 3p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도 78로 전월 79보다 1p 하락했다.
11월중 대전세종충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 98.7은 전국 96.0보다 2.7p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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