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3분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주택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 등 3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사진>.
오후 1시 2분께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운암산 정상 인근에서 50대 등산객이 하산 중 실족해 거동불가로 구조 요청돼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오후 8시 6분께 남원시 대강면 서석리 농로에서 경운기가 농로 갓길에 전도되는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남, 70)가 적재함에 깔려 사망했다.
오전 9시 25분께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주택에서 50대 남자가 감나무에 전기줄로 목을 매 사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우울증 복용 환자로 신병을 비관하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분석중이다.
오전 10시 12분께 남원시 운봉읍 운수봉가든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주행 중 논으로 이탈, 1명이 사망하고 1명(여, 70)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오후 9시 19분께 완주군 용진읍 상삼리 주택에서 침대에서 떨어진 80대 노인이 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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