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 박성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패러다임’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공직자로서 블록체인의 개념과 패러다임 변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블록체인은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암호화 기술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거래명세와 같은 데이터를 블록에 분산 저장해 모든 참여자가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앙시스템 없이도 거래가 가능한 기술이다.
또 모든 거래 정보를 시간순으로 기록을 관리하면서 추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명하게 공개돼 주로 본인 확인 인증, 금융 거래와 데이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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