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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옥 창녕군 의원…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 지원비 현실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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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옥 창녕군 의원…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 지원비 현실화 촉구

5분 자유발언 통해

▲창녕군 의회 김인옥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경남 창녕군 의회 제258회 제2차 정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인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방학 중 결식아동에게 지금 되는 급식비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방학 중 아동 급식비 현실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아동 급식비 지원 사업은 아동이 건강하게 출생하여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의 복지를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아동복지법에 근거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아동 중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아동의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을 위해 급식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아동 급식비 지원 사업이 방학 중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고 직시했다.

그러면서 “창녕군의 경우 현재 1인당 아동 급식의 단가는 1식 4000원, 2019년도 예산안에는 도비 매칭으로 4500원으로 계상해 놓았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도에서 발표한 올해 10월 물가동향 군 단위 평균 자료에는 냉면 6881원, 비빔밥 5276원, 된장찌개 백반 6000원, 자장면 4591원, 김밥 2353원으로 현재의 급식지원비로는 김밥을 제외한 나머지 음식은 구매하지 못한다”고 분석했다.

김 의원은 “경남도와 창녕군은 어느 아이도 배고픔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방학 중 아동 급식 지원 사업의 급식 단가를 임금인상률과 물가상승률 반영해 실질적인 급식이 가능토록 급식단가 현실화를 적극적으로 추진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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