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프로그램 교육과 사업계획서, 시제품 제작 등의 모든 과정을 수료한 1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이 중에 우수자 7명을 선발해 아이템 개발비 등을 지원했다.
빈 점포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운영한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며 지난 10월 17일부터 약 한 달간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운영됐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시에서 빈 점포 창업공간 제공과 창업역량강화교육, 창업특례보증 등의 다양한 도시재생 창업프로그램의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빈 점포 창업 지원프로그램은 우리지역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지역 내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돕는 일종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예비 창업자들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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