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심재철, 국회 본회의장에서 '누드사진' 검색 구설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심재철, 국회 본회의장에서 '누드사진' 검색 구설수

'거짓 해명' 논란도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이 국회 본회의 중에 스마트폰으로 여성의 나체사진을 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구설에 올랐다.

심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본회의에서 여성의 나체 뒷모습 사진을 보는 장면이 일부 언론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심 최고위원은 해당 사진을 처음 공개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카카오톡으로 보내줘 뭔가 하고 봤더니 그게 나오더라.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심 최고위원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누드사진'이라는 단어를 직접 입력하는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거짓 해명' 논란이 일었다.

심 최고위원의 휴대전화는 24일 '착신금지' 상태였다.

심 최고위원 측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우리도 (심 최고위원과) 연락이 안 되고 있어서 답답하다"고 말했다.

심 최고위원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 같은 행동을 비판하며 사과를 촉구하는 글이 잇따랐다.

한 네티즌은 심 최고위원이 국회 윤리특별위원이라는 점을 거론,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사과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누구의 윤리·도덕을 판단하고 평가하겠느냐"고 지적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