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주시 장동 양현고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오후 6시54분께 시내버스 1대가 엔진룸에서 미상의 원인으로 불이 나 반소, 승객 등 8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오후 7시31분께 장수군 계남면 화음리 화산마을 인근 도로에서 화물트럭과 경운기가 충돌해 경운기 운전자(남, 52)가 우측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중이다.
오후 12시 15분께 군산시 수송동 하나은행 앞 도로에서 보행자(남, 40)가 오토바이에 치여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오후 12시 16분께 군산시 옥구읍 수산리에 있는 떡방앗간에서 60대 여성이 밤 깎는 기계에 손가락이 끼여 중상을 입고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한편, 익산의 한 원룸 주차장 앞 쓰레기 더미에 신생아를 버린 2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해당 원룸에서 A씨(22·여)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재 A씨는 산후통으로 인해 조사받기 어려워 익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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