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주민들로부터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된 직원들을 11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도서상품권을 시상했다.
11월 친절공무원은 엄윤옥(산림녹지과), 이은선(여성가족과), 최종철(문화관광체육과), 유미리(영월읍), 서수경(도시교통과), 우희정(신속허가처리과) 주무관과 안백운 문화재관리팀장, 황경숙 북면 총무팀장, 김희태 방재시설팀장 등 총 9명이다.
한 주민은 홈페이지를 통해 “웬만하면 피하고 하지 않아도 될 수고를 민원인의 편에 서서 해결해 주고자 하는 공직자가 드문 요즈음 민원인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이해하며 수고로움을 피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공직자를 만나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친절이 체질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군민들에게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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