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환경정화사업 및 서비스지원 사업 등 4개 분야 83개 사업에 노무사업 120명, 청년사업 60명이다..
참여자격은 2019년 1월 7일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진주시민으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고,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나 실업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이다.
다만, 사업개시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단계 사업 참여자, 재학생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단, 야간대학 재학생과 졸업 예정자 및 휴학생은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신분증 등 관련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사람은 2019년 1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65세 미만 노무 사업은 하루 5시간 주 25시간, 청년사업은 하루 6시간 주 30시간 근무를 한다. 급여는 시간당 8350원의 임금과 간식비 5000원이며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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