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21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홍성화 원장과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대 재학생 및 교직원의 진료를 위한 진료예약 핫라인 개설, 경남대 재학생 및 교직원 진료비, 종합건진비 감면, 삼성의료원 산하 상급종합병원인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진료 협조, 재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약속했다.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은 “지역사회에 최고의 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과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관련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지난 1981년 ‘우수한 의료인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창출하여 국민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자’는 목적으로 개원했다.
현재까지 고객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국민보건복지 향상에 힘쓰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과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홍성화 원장을 비롯해 경남대 이종붕 총장특별보좌역, 차문호 학생처장, 지영주 간호학과장, 삼성창원병원 류동수 진료부원장, 김영철 행정부원장, 오주현 기획총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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