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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뒤늦게 OCI 군산공장 화학물질 누출사고 정밀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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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뒤늦게 OCI 군산공장 화학물질 누출사고 정밀조사 나서

OCI 지난 15년부터 5차례 누출사고 일으켜 주민불안 가중

㈜ OCI사고 이력 (’15 ~ ’18) ⓒ전라북도

전북 군산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OCI에서 수년동안 여러차례의 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전라북도는 뒤늦게 잇따른 화학물질 누출사고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한다며 유관기관과 합동 정밀점검에 나섰다.


군산지방산단에 입주해 있는 ㈜OCI는 2015년 6월 다량의 사염화규소 누출사고를 낸 이후, 올해 7월 황인 누출사고에 이어, 지난 14일에는 액화질소 누출로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21일에는 사염화탄규소 누출사고를 일으켰다.


전라북도는 잇따른 화학물질 누출사고에도 별다른 대책을 강구하지 않고 있다가 OCI에서 지난 14일에 이어 21일에 또다시 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하자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환경팀, 산업안전팀, 가스안전팀을 비롯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합동 정밀점검을 추진한다.

전라북도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은 ”화학사고는 인명사고는 물론이고 대규모 재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재발방지를 위한 철저한 진단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어 달라”고 말해 행정당국은 아무런 책임이 없는듯 한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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