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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군산공장서 이번엔 유독물질인 사염화규소 누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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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군산공장서 이번엔 유독물질인 사염화규소 누출사고

지난 14일 질소 누출 등 사고 끊이지 않아 안전대책 시급

ⓒ전북소방본부
전북 군산시 OCI 군산공장에서 21일 오전 10시 38분경 유독물질인 사염화규소 10리터 정도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군산소방서는 소방차 6대, 구급차 2대가 출동해 공장에서 사고를 수습 중이며,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전지 제조공정 등에 사용되는 사염화규소는 인체에 닿았을 때 해롭지만, 폭발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누출량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OCI 군산공장은 지난 14일 질소 누출로 근로자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아 안전불감증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방위적 안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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