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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24일 창녕서 ‘토크 콘서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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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24일 창녕서 ‘토크 콘서트’연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21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고향 창녕에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에서 박 시장을 초청해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에 창녕군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지역분권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따른 박 시장의 허심탄회한 고견을 청취하고 고향 창녕군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아보고자 한다.

박원순 시장은 평소 고향 창녕을 생각하면 "고향은 항상 어머님 품 같은 곳이다"며"전국적인 명산이고 창녕의 상징인 화왕산에서 기운을 받아 항상 고향 산천을 생각하고 고향 사람들을 생각해서 힘을 내겠다"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여 왔다.

또한 창녕 군민들은 박원순 시장을 중학교 다닐 때 공부를 잘했으며 온순하면서도 매사에 철두철미한 성품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이에 박 시장에 대하여 각별한 애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권변호사 출신의 박원순 서울시장은 1956년 경상남도 창녕에서 2남 5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계열에 입학하였으나 이후 단국대학교 사학과에 재입학해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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