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및 전세버스 교통안전점검

ⓒ창원시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겨울철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발생 및 대기오염을 저감하고자 오는 23~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매연, 일산화탄소, 공기과잉률을 측정하고 배출가스 과다 발생차량에 대하여는 개선권고하고 정비방법과 관리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회원구는 전세버스 이용 수요가 많아지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 운수회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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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은 지역내 전세버스 운수회사 7개사(200여대)를 대상으로 구청과 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했다.

특히 대형사고의 원인인 운전자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운수종사자 휴식시간 보장 준수여부를 차량운행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중점 점검했다.

운행기록증, 운송 부대시설, 운수종사자 관리, 자동차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여부를 점검하고 미장착 차량에 대해서는 장착하도록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