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진주 뿌리기술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권영학 경남지방중기청장 초청 산·학·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촌 산업단지 협의회 60여 개 기업과 경남과기대 및 중소 벤처기업부 간 협조체계 구축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지방중기청 권영학 청장은 “제조업의 위기를 극복할 스마트 공장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정부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김해지 소장은 “중소기업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우리 대학이 체계적인 산학협력 코디네이팅을 통해 지속해서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 서부 경남권 기업협의회 간담회의 정례화를 제안하다”라고 말했다.
정촌 산업단지 협의회 차재도 회장은 “중소기업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중소 벤처기업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대학에서는 안진희 기획부처장, 안병규 산학협력 중점교수가 참석하여 취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산·학·광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