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은 16일 실시한 음주운전 단속에서 면허정지 5건, 면허취소 4건 등 총 9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은 지난 15일 언론을 통해 16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대덕대로와 갑천고속화도로 등 6개 지역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공고하고 교통외근과 상설부대경찰관 등 97명을 투입했다.
경찰은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예고했음에도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자 4명과 면허정지 대상 5명이 적발됐다”면서 “매주 금요일 야간에는 유흥가ㆍ식당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와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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